[도쿄 긴자 맛집/도쿄역 맛집]도쿄 미드타운 히비야 도쿄 부베트 카페 브런치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 도쿄 부베트 카페에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건물 이름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히비야역에서 가까운 맛집이고 조금 걸어야하긴 하지만 도쿄 긴자역과 도쿄역에서도 나름 가까운 브런치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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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역 카페 도쿄 부베트 위치 / 영업시간

 

부베트 도쿄 위치

〒100-0006 Tokyo, Chiyoda City, Yurakucho, 1 Chome−1−2 東京ミッドタウン日比谷 1F

〒100-0006 東京都千代田区有楽町１丁目１−2 東京ミッドタウン日比谷 1F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

 

히비야역에서 가장 가깝기는 하지만 도쿄역이나 긴자역에서도 도보로 갈만 합니다. 만약 걷는게 힘드시면 거리가 그리 멀지 않으니 택시를 타시거나, 도쿄역과 긴자역 근방은 JR노선이 아니더라고 사설 지하철(地下鉄)로 이동하시면 수월합니다.

 

부베트 도쿄 영업시간

월~금: 오전 8시~ 오후 10시 반(라스트오더 오후 9시)

주말 & 공휴: 오전 9시 ~ 오후 10시(라스트오더 오후 9시)

 

부베트 도쿄 전화번호

036273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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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부베트 웨이팅

 

친구와 11시에 만나기로 해서 인기가 많은 가게니 조금 웨이팅을 하자고 가게앞에서 10시 반에 모였는데 그때는 이미 웨이팅이 꽤 길었습니다. 주말이기도 하고 그날 날이 좋아서 아무래도 히비야 미드타운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히비야 공원에 가려는 사람들이 몰린거 같았어요.

 

만약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을 하려고 하시는거면 그냥 하루를 빨리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가는게 좋을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인기 가게라서 그런지 한 테이블당 2시간 시간제한이 있었어요. 한국처럼 추가 주문을 한다고 길게 앉아있어도 되는게 아니라 처음 들어간 시간기준으로 하는 시간제한이라 만약 추가메뉴를 더 맛보고 싶은데 여유롭게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테이크아웃을 해서 히비야 미드타운 바로 옆에 있는 히비야 공원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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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부베트 메뉴

 

부베트 도쿄는 어느 요일, 시간대에 가느냐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다릅니다.

 

1. 평일 런치 메뉴 (평일 11시 ~17시)

2. 브런치 메뉴 (주말 혹은 공휴일 9시 ~17시)

3. 디너 메뉴 (평일 주말 상관없이 17~20시)

 

만약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이미 머리속에 있으신거면 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시간대에 어느 메뉴를 파는지 확인하고 가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는 주말 오전에 방문했기에 2번 브런치 메뉴를 먹고 왔습니다.

 

부베트 도쿄에서 시킨 메뉴 4가지

위에서 부터 시계방향으로:

• 니스풍 샐러드 (SALADE NIÇOISE ニース風サラダ) ￥1,980
  ツナ、アンチョビ、インゲン、ポテト、半熟卵
  참치, 안쵸비, 강낭콩, 감자, 반숙란이 들어간 샐러드 입니다. 운동 열심히 하는 친구가 단백질 먹고 싶다고 시킨 메뉴였는데 무척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 로스트 치킨 샐러드 (SALADE de POULET ローストチキンサラダ) ￥1,980
  ローストチキン、グリーンサラダ、インゲン、ポテト
  친구가 샐러드를 시키길래 원래는 빵이나 좀 시기려다가 양심에 찔려서 시킨 로스트 치킨 샐러드 입니다. 아래 추가 사진이 있는데 고기 양이 어마무시해서 샐러드보다는 고기 먹는 만족감이 있었어요.
  
  
• 연어 퓨매 (휸제 연어) (SAUMON FUMÉ サーモンフュメ) ￥1,760
  スモークサーモン、クレームエペス、ケイパーベリー
  훈제 연어가 올라간 스크램블에그와 빵입니다. 친구 말로는 스크램블 에그가 엄청 부들부들 하고 연어와의 조합도 좋다고 했어요.
  
  
• 크로와상 (CROISSANTS クロワッサン) ￥550
  バター、ラズベリージャム
  크로와상 덕후인 친구가 시킨 메뉴입니다. 도쿄 여러곳의 베이커리를 돌아다니면서 크로와상을 먹는걸 좋아하는 친구인데 꽤 맛있다고 했어요.

 

로스트 치킨 샐러드

로스트 치킨의 양이 보이시나요? 분명 샐러드를 시킨게 맞고, 라면 그릇 같은 사이즈의 접시에 가득 담겨나왔지만 정말 고기의 양이 많아서 샐러드를 먹는 다는 느낌보다는 로스트 치킨을 먹는데 야채를 곁들어 먹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여행하면서 단백질 양을 신경쓰지만 일본 유명 맛집 카페에 가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메뉴에요. 고기에도 간이 잘 되있어서 닭 가슴살이였음에도 뻑뻑함을 별로 못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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