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Travel이란? 코로나가 시작하고 얼마 안 지나서, 일본을 찾아오는 해외 관광객들이 크게 줄어들어 일본 관광업이 크게 타격을 받자 일본 정부에서 Go To Travel라는 캠페인을 내세운 적이 있습니다. 숙박비의 n%를 일본 정부에서 부담해주고, 그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을 관광객에게 쥐여줌으로써 일본 국내여행을 촉진시키고 관광업계가 받은 타격을 줄이려고 고안한 캠페인이었지만, 일본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캠페인이 끝나버리고 말았답니다. 캠페인을 시작할 시점에는 이미 코로나바이러스가 일본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 퍼져있었으니 코로나 증가가 아니라 예산 문제로 끝났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1박 기준 최대 상한치가 정해지지 않았다 보니, 호텔값의 n%를 할인받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