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13

[일본 입국]2022/9/7부터 적용되는 일본 입국 규칙

2022/9/7부터 PCR 음성 결과서 면제 원래는 일본에 비자를 가지고 있고, 재입국하는 경우라도 일본 입국 72시간 전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서를 영문 혹은 일문으로 제출해야 했으나, 입국 규정이 바뀌어서 코로나 백신을 3회 이상 맞은 경우 PCR 검사 결과서의 제출의무가 면제되었다. 나는 백신을 3회 이상 접종했기에 혹시라도 PCR 음성 결과서의 제출 의무가 면제될 수 있는지 면제 조건과 백신 접종 인정 조건을 알아보았다. 1. 일본에서 발급된 접종증명서 : 아래 (1)~(3) 중 하나에 해당하며, 백신을 3회 이상 접종했을 것 (1) 일본 정부 또는 일본 지방공공단체가 발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해외 출국용 접종증명서..

[일본 호텔]쉐라톤 미야코 호텔 도쿄 후기

일본 도쿄 시나가역 근방에 있는 쉐라톤 미야코 호텔에 호캉스를 다녀왔다. 쉐라톤 미야코 호텔 도쿄에 방문한 이유 일본은 한국과 비교해서 교통비가 많이 비싸기에 다른 지방으로 가기보다는 근처에 있는 깔끔한 호텔을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오래 살았고 일본에서 일을 하다 보니 해외에 있긴 있지만 딱히 특별함을 느끼지도 못하고 도쿄 외의 지방에서도 살 다 보니 일본 여행에는 무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딱히 멀리 가지 않더라도 내가 사는 동네가 아닌 곳에 위치한 호텔은 배치된 침구, 가구 하나하나가 평소와는 다른 느낌을 주기에 휴일이고 집에 있어도 쉬는 느낌이 안 든다 싶으면 호텔로 뛰쳐나가는 편입니다. 제가 일본에서 자주 쓰는 호텔 브랜드는 프린스 호텔, 미츠이 가든 호텔과 쉐라..

[도쿄 맛집]도쿄역 5성급 팔레스 호텔 디너 코스 후기

일본 도쿄역 오오테마치역에 있는 5성급 호텔 팔래스 호텔의 디너 코스를 먹고 왔다. 팔레스 호텔에 코스요리를 먹으러 다녀오게 된 이유 퇴사를 정하고 입사 동기들과 마루노우치 호텔 디너&라운지 바 도장깨기를 다녔습니다. 직장이 도쿄역 마루노우치 근처라 아무리 사람들이 야경이나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마루노우치에 간다 해도 시큰둥하고 누가 마루노우치에 놀러 가자 하고 하면 주말이라도 절대 가지 않았는데, 이제 조만간 마루노우치 OL을 그만두게 돼서 마음이 편해졌는지 드디어 마루노우치에 가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네요. 친하게 지내던 동기가 팔레스 호텔의 코스요리를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랜이 인터넷에 떴다기에 냉큼 예약을 걸고 다녀왔습니다. 팔레스 호텔은 전에 상사분들이 데려다 주곤 하셔서 몇 번 먹어..

레이디 디올 카드지갑 정품 저렴하게 구매하기 + 이세탄 토리요세

일본 도쿄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에서 레이디 디올 카드 지갑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이세탄 신주쿠에서 레이디 디올 카드지갑 저렴하게 구매하기 원래는 매달의 소비금액을 정해두고, 그걸 엄격하게 지키지 않도록 했는데 퇴사랑 한국행 결정등, 여러가지로 바빳던 건탓에 쌓이 물욕이 폭발해서 소비금액의 200%초과해 버렸다. 사실 300%를 초과한거 같은데 너무 무서워서 아직 가계부를 안 정리하고 있다. 이왕 소비금액을 넘겨버린김에 가족 친구들에게 줄 선물과 나에게 줄 선물을 잔뜩 샀는데, 이번에 구매하게 된 레이디 디올 카드지갑이 그의 일부다. 한국에서는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사람들이 해외여행갈 돈으로 명품을 사면서 샤넬 오픈런이라는 진풍경이 생기거나, 샤넬 말고도 다른 여러 명품..

[일본 스타벅스] 봄/여름/겨울 기간 한정 메뉴 즐기기

일본에서는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계절&기간 한정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일본 방문 시기에 맞추어서 그 시기에만 마실 수 있는 한정메뉴를 즐겨보자. 일본에서 스타벅스를 가는 이유 예전에는 스타벅스가 비싼 커피의 대명사였는데, 점점 다른 카페에서 가격을 올리기도 해서 오히려 다른 개인 카페보다 저렴한 경우가 생겼다. 일본에서도 다방이나 개인 카페의 가격이 스타벅스보다 비싼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스타벅스가 부담 없이 들리기 좋은 경우도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카페에 가도 와이파이나 콘센트를 이용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타벅스에서는 자리를 잘 노려야 하긴 하지만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고 카페 공용 와이파이를 쓸 수 있어서 잘 모르는 카페에 가는 것보다 스타벅스에 가는 게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일본 우체국]대리인에게 위임하기

일본 우체국에서 물건이나 편지를 보냈을때 부재중이여서 재배송 재발송을 신청하거나 대리인에게 위임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일본에서 재배송 신청하기 일본에서는 한국처럼 집 앞에 택배를 둔다거나 하는 일이 없이 무조건 본인에게 물건을 건네줘야 합니다. 가끔 사이즈가 작은 물건은 우편함에 넣어두거나 하는 일이 있지만 우편박스나 택배함에 넣지 못하는 경우는 무조건 본인에게 건네주어야 하죠. 택배기사가 방문했을때 不在届(ふざいとどけ)라는 종이를 남겨두고 갑니다. 야마토나 사가와 같은 운송회사의 경우 종이에 있는 QR코드를 찍어내 재배송 신청을 하고, 아마존 같은 경우는 아마존 구매 이력에 들어가서 재배송 신청을 해야 해요. 이때, 원래 주소로 보내도 되고 만약 자기가 다른 곳에 있을 예정이라면 새로운 곳 주소로 ..

[한국 입국]인천공항 코로나 19검사 센터 검사 시간/비용/위치

인천 국제공항 바로 옆에 있는 코로나19 COIVD19 검사 센터의 운영 시간, 검사 비용, 위치등의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한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드라마나 예능에서 배웠는지 "괜찮아"랑 "물 주세요"만 할 수 있는 친구...)지인이 한국에 오는데, 외국인 해외 입국자의 경우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 센터에서 검사를 받는 게 편다 하기에 인천공항 1터미널 근처 코로나 검사센터 관련 정보를 겸사겸사 정리해봤어요.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입국 검사' 안내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는 입국 여객을 대상으로 '입국 PCR 검사(입국 후, 24시간 내)'를 제공합니다. T1(터미널1) 코로나19 검사센터(동/서) 입국 검사 운영시간 : 24시간 T2(터미널2) 입국 코로나19 검사센터(동) 운영시간 :..

[한국 입국]단기 체류 외국인 방역 조치

외국인 친구가 제가 한국에 있는 기간에 맞추어서 한국에 관광여행을 온다길래 어디에 데려갈지 룰루랄라 플랜을 짜고 있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열이 37도까지 올랐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미 비행기 티켓을 다 끊어놓았고, 환불도 안 되는 티켓이라 이 친구가 한국에 들어올 수는 있는지, 입국 거부가 되는지, 혹여 입국이 되더라도 시설에 격리되는지 등등을 찾아보았는데, 그때 정리해놓은 정보를 혹시 한국 시민이 아닌 외국인 단기체류 자격으로 한국 방문을 준비하시고 계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해외입국자의 PCR 검사 1. 해외 입국자 입국 후 검사 기준은? ㅇ 입국 후 1일 차* PRC 검사 실시, 6~7일 차 RAT 검사 권고 *입국일 다음날까지 인정 ※ PCR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는 자택 또는 숙소에서 ..

아시아나 기내식 후기 + 기내식 변경하기

아시아나 항공 대한민국 인천공항 출발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 도착 기내식 후기와 특별 기내식 신청(기내식 변경 신청) 하는 방법에 대해 써볼까 한다. 나는 유독 한국과 일본 사이를 왔다갔다 할 때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 편인데, 딱히 아시아나가 좋아서가 아니라 부모님이 내가 LLC 타는 것을 싫어하시는 마당에 항상 선택지가 대한항공 아니면 아시아나 밖에 없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아시아나가 대한항공보다 매우 근소하게 저렴해서 항상 아시아나만 타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나 골드회원이 돼서, 더더욱 의도치 않게 아시아나만 타다 보니 한국→일본 이나 일본→한국 행 비행기의 기내식 패턴을 외워버렸다.. 코시국 때문에 비행기를 타는 빈도는 줄었지만 예전에 너무 자주 먹은 기억 때문에 물러버려서 항상 기내식을 변경을..

[한국 입국]나리타→인천공항 입국 후기

※2022년 9월 입국 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제한이 있는 와중에 일본 나리타 국제 공항에서 대한민국 인천 공항으로 입국한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아무래도 입국 관련 검역 규칙이 확확 변하다 보니까 시간에 지나면 상황이 달라질 수 도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 후기 원래는 한국 입국 전에 PCR 검사를 받았어야 했는데, 룰이 조금 바뀌면서 PCR 검사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PCR이 비용도 비용이지만 입국 날짜에서 역산해서 언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신경 써야 하는 게 은근히 신경 쓰였는데 덕분에 입국 준비가 조금이나마 수월해졌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오후 1시 시간대로 왕복 6만 엔이었습니다. 아시아나는 제2터미널입니다. 나리타 후기가 아니긴 한데, 아시아나 직원분들 한국어를 무척 잘하시더라고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