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나카메구로 프렌치 맛집 비스트로 이노치에서 런치(BISTRO INOCCHI)를 먹고 왔습니다. 가끔은 코스요리도 먹어주고 싶고, 하지만 일본의 흔한 전체-파스타-디저트 방식의 코스요리가 싫어서 찾아본 가계인데,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2750엔짜리 휴일 런치 코스 한입 크기 런치 오늘의 전체 OR 50종류의 야채 테린 오늘의 생선요리 OR 오늘의 고기 요리 계절 디저트 식후 음료 (커피 OR 홍차) 한입 크기 전체는 먹느라 집중해서 사진이 없어요 ㅋㅋㅋ 차가운 호박 포타주였습니다 50종류의 야채 테린 색감 엄청 이쁘지 않나요?? 비트로 만든 소스랑 식용꽃을 써서 색감이 엄청 이쁘고 새콤새콤해서 먹기도 쉬웠습니다 아무래도 50종류나 쓰니까 보통 테린과 비교하면 야채들의 합쳐서 있는 상태가 아니긴 했지만..